국민이 뽑는 공직자? 이재명 정부 국민추천제의 모든 것

이재명 정부의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란

“흠...내가 아는 저 사람, 장관감인데…”
이제 이런 말이 현실이 됩니다.
이재명 정부가 국민들로부터 장차관, 공공기관장 등 고위공직 후보자를 직접 추천받는 이른바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국민의 집단지성을 적극 활용해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할 수 있는 진짜 인재를 찾겠다”고 밝히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인사 시스템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민추천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란?

이 프로젝트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추진됩니다.
기존의 인재풀이나 내부 추천 중심의 인사 시스템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주요 공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 추천 대상은?

• 장차관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자
• 공공기관장 등 핵심 국정 파트너
• 각 분야별 전문가 (총 31개 분야)

특히 장관급, 차관급 고위직은 물론,
해당 분야에서 지식·기술·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합니다.
※ 본인이 스스로 지원하는 ‘셀프 추천’도 가능하다고 하니, 스스로를 믿는 분들도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국민추천제, 어떻게 참여하나요?

추천 방식은 간단합니다.
국민 누구나 다음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1. 온라인 추천

•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입력
  (※ 인사혁신처가 운영)

 

2. 양식 다운로드 후 제출

•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양식 다운로드
•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

3. 대통령 공식 SNS 계정 활용

•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제안

왜 이런 제도를 도입했을까?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인사의 민주화’입니다.

기존 인사 제도는 내부 추천, 인맥 중심, 폐쇄적인 후보군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는 그 틀을 깨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말 일할 줄 아는 사람,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청렴하고 유능한 일꾼을 발굴하려는 것이죠.

특히 요즘처럼 공직자의 자질 문제가 반복적으로 불거지는 상황에서,
국민 참여형 인재 발굴 시스템은 공직 신뢰 회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추천된 인재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국민이 추천한 인재는 먼저 사실 확인과 적합성 검토를 거쳐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됩니다.

이 인재DB는 이후

• 장·차관 등 주요 공직자 인선 시
• 자문위원, 위원회 위원 등 각종 위촉직 인사 시
• 분야별 전문가 풀로 국가기관이 필요할 때

우선적으로 검토·활용될 예정입니다.
단순 이벤트가 아닌, 실질적으로 국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가 되는 셈입니다.

어떤 사람을 추천해야 할까?

‘이런 분은 꼭 추천해 주세요!’ 라는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해 온 전문가
• 산업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실무형 인재
• 정치색 없이 문제 해결 중심의 중립적 전문가
• 청렴성과 도덕성이 검증된 인물
• 학계, 기술계, 예술계 등 각 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사람

꼭 유명하지 않아도 좋아요.
‘조용히, 묵묵히, 진심으로’ 일해온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일 잘하는 사람, 왜 공직에 못 나가?” “인맥 없으면 기회도 없던 시대는 이제 끝.”

이재명 정부가 시작한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는 그런 질문에 대한 하나의 대답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국민이 나라를 함께 이끌어갈 인재를 추천하고, 그 인재가 국민의 신뢰 속에서 나라를 운영하는
‘참여 민주주의형 인사 시스템’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것이죠.

 

우리가 추천한 인재가 대한민국의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된다면,
그 순간 우리는 단순한 시민이 아니라 국가 경영에 직접 참여한 국민이 됩니다.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발굴되어 대한민국 미래에 큰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