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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27년부터 7급 공채 국어 폐지…PSAT 도입 확정!

by 정보가또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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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은 한국사 능력시험으로 대체, 공시 준비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변화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이신가요?
공시생들에게는 반드시 주목해야 할 소식이 나왔습니다. 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7급과 9급 시험 제도가 대폭 바뀝니다.

행정안전부는 2027년부터 7급 공채에 PSAT 도입, 9급 공채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한다는 개편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래에서 핵심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시험제도 개편 핵심 요약

구분현행 제도2027년부터 변경사항
7급 공채 국어 필기 포함 국어 폐지, PSAT 도입
시험 절차 필기 → 면접 PSAT → 전공 필기 → 면접
PSAT 과목 해당 없음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9급 공채 한국사 필기 포함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대체
필기 동점자 처리 전원 합격 직류별 2과목 고득점자 우선
건강검진 채용 신체검사서 제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통보서로 대체
 

지방공무원 7급 시험, 국어 폐지 & PSAT 도입

7급 공무원 시험의 큰 변화는 바로 국어 과목 폐지입니다. 대신 PSAT(Public Service Aptitude Test)가 도입됩니다. 이는 5급 공채, 외교관 후보자 시험, 국가직 7급에서 이미 시행 중인 제도입니다.

PSAT 시험 구성

  • 언어논리
  • 자료해석
  • 상황판단

새로운 시험 절차

  1. 1차: PSAT (10배수 선발)
  2. 2차: 전공 필기
  3. 3차: 면접

💡 PSAT 불합격 시에도 면접까지 갔던 수험생은 다음 회차 PSAT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9급 공채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2021년부터 7급에서 시행된 제도가 9급에도 확대 적용됩니다.
즉, 2027년부터는 9급 시험에서 별도의 한국사 과목을 보지 않고, 한능검 3급 이상 성적으로 대체합니다.

✔️ 유의사항

  • 반드시 시험일 기준 유효한 한능검 성적 필요
  • 한능검 응시 횟수 제한 없으며 미리 준비 가능

동점자 처리도 바뀐다

지금까지는 필기 동점자 전원 합격 처리였지만, 앞으로는 직류별 2과목 고득점자순으로 우선 선발합니다.
이는 경쟁력 있는 수험생을 정밀하게 선발하려는 의도입니다.

건강검진 비용도 줄어든다?

기존에는 공무원 시험 최종합격 시 채용신체검사서 제출이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통보서’로 대체됩니다.

→ 건강검진을 별도로 받을 필요가 없어지고, 수험생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완화됩니다.

행안부의 입장

“시험과목 개편으로 수험생의 부담은 줄이고, 직무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마무리 정리

  • 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7급에 PSAT 도입
  • 9급은 한능검 3급 이상 성적으로 한국사 대체
  • PSAT 면제 혜택, 동점자 차등 처리 등 신설
  • 건강검진은 건강보험공단 통보서로 대체

공무원 시험은 장기전이지만 제도는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미리 제도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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